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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absmiddle주)참조은여행사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자 이미광
    제목 죽변해안스카이레일&협곡열차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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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공개




    남산초등학교1학년 3반 엄마모임을 시작한지 14년째

    그동안 아이들 입시 뒷바라지, 또 코로나로 여행을 다녀오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로 마녀들 10명이 뭉쳤다~~~두둥!!!!

    단체티 맞추고 현수막도 제작하고 계란도 삶고 딸기라떼도 만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울산역에서 출바~~~~알

    (KTX안에 아는 사람이! 아!! 네가 왜 거기서 나와ㅎㅎㅎ 우리는 놀러가지롱 너는 열심히 일해)

    동대구역에서 간단한 아침과 함께 가이드미팅을 마치고 포항역으로 또 KTX

    포항역에서 드뎌 오늘 함께할 버스와 만나고.. CJT로고가 새겨진 버스야 너 정말 오랜만이당

    버스기사님의 안전하고 우리를 위해 배려(?)해준 신호덕분에 잠시 망양휴게소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딱 정해진 시간에 죽변항에 도착!!!

    스카이레일을 타러가는 즐겁고 가벼운 발걸음

    주말이라 사람이.. 사람이.. 어메 이사람들은 다 어디서 왔다야 우리는 울산서 왔는디..

    우리는 CJT여행사에서 예매한 덕에 예매줄도 패스 곧장 2층 탑승장으로 고고싱~~~

    4명씩 짝을 맞추어서 스카이레일에 탑승

    동해바다를 보면서 수다를 떨면서 추억가득 사진도 찍고 반환점을 돌아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죽변항 회집에서 모듬회와 맛있는 공기밥(밥이 진짜 찰지고 맛있었다)으로 점심을 먹고

    온힘을 다하여 뛰어서 컴포즈커피를 사먹었다(밥보다 커피에 진심을 담았다ㅎㅎ)

    다시 버스를 타고 구문소를 지나(여기 구문소는 올때마다 신기해)

    철암역에 내려 탄광역사촌을 둘러보았다 철암역 인근 마을을 옛탄광촌으로 재현해두어서 한번쯤 우리의 지난일을 둘러보면서 한편으로 숙연해지고 옛날 생각에 다들 한마디 씩 한다

    "그래 저랬다" "나때는...ㅎㅎ" "저건 너무 오래된거네"

    철암역에서 빠지면 안되는 감자떡, 수수부꾸미 시식~~~ 역시 얻어먹는게 맛나 맛나 ㅎㅎ

    드뎌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

    우리의 수다는 지금부터다~~ 떠들어도 시끄러워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다들 떠든다고 남들 신경안씀..ㅎㅎㅎ) 여기 저기 열차안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난리났네 난리났어~~

    승부역에서 5분 정차 또 사진

    양원역에서 5분 정차 이번엔 기관차앞에서 과감하게 한컷 기차에 매달려 한컷(빠지면 섭섭징)

    분천역에서 15분 정차 분천역 여기저기 산타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고 

    열차시간이 임박하여 달려 달려 달려 

    이 아줌마들의 에너자이저는 어디까지일까 계속 수다에 수다 수다의 연속ㅎㅎㅎ

    오늘의 종착역 영주에 내려 우리의 CJT여행사 버스에 탑승

    안동 헛제사밥으로 저녁식사.. 나물많은 밥상이 좋아요 아..근데 왜 안동소주가 자꾸 땡기남..ㅎ

    동대구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의 가이드의 간단한 이벤트 재밌게 떠들고 놀다 보니 도착~~

    우리는 가이드와의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울산역으로 가는 KTX에 탑승 이제좀 조용해네..역시 해가 져야 조금 조용해지는구나ㅎ

    너무 웃고 떠들어서 얼굴근육이 아프지만 이까짓꺼야 극복할 수 있어

    아~~ 오늘은 기차여행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울산역으로 오는 KTX안에서 다음 여행을  6월로??? 얘들아!!! 좋구로 자꾸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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