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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absmiddle주)참조은여행사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자 김익수
    제목 코로나 없는 청정 오지여행
    이메일 kiss386@gmail.com@
    공개여부 공개

    아침일찍  아내와 함께 서둘러 버스를 타고 제일 춥고 또 오지라는 봉화 분천역으로 떠났다 눈없는 마을에서는 반팔차림 산타가 우리를 반겼다. 아기자기한 조형물에 눈길을 뺏기다 후다닥 협곡열차에 오르니 서서히 기차가 움직인다  창밖으로 낙동강을 굽이 돌아가는 경관이 가히 절경이다  꽁꽁언 얼음이 썰매를 타고픈 동심을 절로 불러온다. 영화 '기적'으로 감명깊은 양원역에선 인증샷을 찍고 시원한 강변공기를 들이켰다. 강변엔 트레킹하는 사람들도 드문드문 보인다. 참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하늘도 세평 땅도세평이라는 승부역에선 옥수수 막걸리도 한잔 들이켰다. 캬~  산천이 더 맑고 아름다워보인다. 철암은 한때 번성하던 석탄산업의 추억을 기억하며 남아있는 곳이다  아니 태백이라는 도시전체가 석탄의 향취로 가득한 곳 같다. 구문소의 신비함을 뒤로하고 여행을 마무리한다  참조은여행사의 알찬 상품덕에 편리하고 다양한 여행을 하게돼  보람차고 기분좋은 부부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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